그간 허리 디스크 수술 때문에 산행에 참여하지 못했던
따오기 형과 다도연가의 고향 같은 우이능선에 올랐습니다.
따오기 형, 파사 형, 캐빈, 가우스, 이렇게 넷이서 여유롭게 산행했습니다.
가을 바람과 높은 하늘, 반가운 얼굴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습니다.
예전처럼 정이 흘러 넘치는 다도연가의 분위기가 되살아난 것 같아 기뻤습니다.
9월 1일의 설악산 원정을 약속하면서... 따오기 형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1. 맑은 하늘 아래 놓인 우이암과 저 멀리 도봉산의 주봉들이 아름다웠다...
2. 추억의 쫀디기를 씹으면서 한 컷... 따오기 형의 반가운 모습...
3. 따오기 형, 파사 형과 함께하면 가우스 마음이 즐겁답니다...
4. 다도연가 4인방... 우이능선 매바위 앞 포토 포인트에서...
5. 하강 연습하던 매바위 테라스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6. 매바위에 매달려보는 파사형... 엉덩이가 볼만하네요... ㅎㅎ
7. 매바위 정상에서 우이암을 배경으로...
8. 우이암을 닮은 따오기 형의 포즈...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9. 하늘 빛이 참 예쁜 하루였습니다...
10. 도봉 주능선의 칼바위, 신선대, 만장봉, 자운봉, 선인봉 등의 맑은 모습...
11. 파사 형이 다리 배경으로 한 컷 해야 한다고 해서리...
12. 로프 없이 매바위 하강... 파사 형의 시범...
13. 우이암 클라이머들... 보기 드문 광경... 누가 선등할까? 구경하는 재미...
14. 선등자의 환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
15. 오봉은 다음 기회에 들러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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