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 2006년 7월 22일

- 불암산 참가자 : 캐빈, 다람쥐, 미소천사, 버베나, 박태훈님, 가우스, 이상 6명

- 수락산 참가자 : 파사님, 이상천님, 이상 2명

- 뒷풀이에 8명 모두 참가.

 

1. 오랜만에 만난 회원님들이 무척 반가웠다.

2. 여러 가지로 일진이 좀 좋지 않은 날이었다.

3. 부주의한 산행으로 가우스 부상... 한 일주일 정도는 절르발이 신세... 흑흑

4. 모두 모두 안전한 산행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

5. 캐빈과 박교수님께서 잘 올라가셨던 길에서 떨어질줄은 몰랐었지요...

6. 돌이켜 생각해보면 부주의와 자만심에서 비롯된 사고였습니다.

7. 하루 종일 집에 누워 있으니 온 몸이 쑤시고, 다리는 아픕니다.

8. 후회스럽지만 어찌하겠습니다. 그만한 게 불행 중 다행이지요.

9.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좀 더 세심하게 챙길 것을 다짐해봅니다.

10. 다음 산행 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 금요일 저녁 8시에 출발해서 12시 전에 내려오는 백운대 야등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