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올라오신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천 산소길 구간 중에서 물위에 부교처럼 떠있는 숲으로 다리를 산책했습니다.
화천읍에서 화천수력발전소 방향으로 가면 강변 도로 옆에 미륵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 전망대 맞은편 절벽 아래에 숲으로 다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단풍이 한창인 숲의 아름다움을 강물이 거울처럼 비추고 있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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