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행선지는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이틀 전, 십 년 동안 타던 싼타페를 아쉬움 속에 팔고 그랜저를 우리 가족의 새로운 애마로 들였습니다.
시승도 할 겸 야외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까지는 한 시간 정도의 운전 거리입니다.
새차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매우 좋아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니 장거리 운행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목원은 아직 화려하지 않지만 멋진 자태의 소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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