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둘이서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다. 시원한 날씨에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싱그러움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활화산과 노천온천을 보았다. 광활한 대지를 덮고 있는 초록빛 원시림이 부러웠고 충분히 이국적이었다. 비행기로 4시간이 걸리지 않는 거리에 일본 중에서도 낯설고 이국적인 홋가이도가 있다. 공기 좋고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된 홋가이도에서의 여행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듯하다. 한국과의 시차도 없는 지역이어서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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