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Ondra showing 5 asian climbers how to Hand Jam 현재 세계 최고의 클라이머인 아담 온드라가 스위스의 Meiringen에서 열린 IFSC 월드컵 볼더링 부문에서 우승했던 영상. 결승에 오른 5명의 아시아 선수들 앞에서 핸드 재밍으로 마지막 문제를 가볍게 풀어버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우리나라의 천종원 선수와 4명의 일본 선수들은 모두 인공암.. 등산지식/등반동영상 2019.06.13
Basic Hand Crack Climbing Technique 엄지손가락과 손바닥 근육을 이용해서 핸드재밍으로 클라이밍 하는 방법이 잘 설명된 동영상들이다. 크랙은 우리나라 암벽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이지만 볼트 없이 캠으로 중간 확보점을 만들 수 있어서 클린 클라이밍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런 등반선을 이룬다. 영상을 보고 익혀.. 등산지식/등반동영상 2019.06.13
Deep Water Solo Climbing at Summersville Lake, WV 2016년 8월 23일에 열린 PsicoRoc 딥워터솔로 클라이밍 대회의 하일라이트 영상이다. 이 대회는 자연 암벽에서 처음으로 열린 PsicoRoc 대회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있는 Summersville 호수에서 열렸다. 암벽을 오르는 것보다 추락할 때의 다이빙이 더 무서울 듯하다.^^ https://youtu.be/_7Qgl9SZ550 등산지식/등반동영상 2019.06.12
Desert Flight: A Climbing Mom's Vacation 젊은 엄마 클라이머들의 여름 시즌 일상탈출을 보여주는 영상이 시원하다. 아리조나 사막에서 딥워터솔로잉 등반을 즐기는 그녀들의 자유로움이 부럽다. https://youtu.be/c7JoWNniUb4 등산지식/등반동영상 2019.06.12
변산반도 가족모임 - 2019년 6월 8일 해마다 어머님 생신 즈음의 주말에 약속된 1박 2일의 가족모임을 올해는 변산반도 격포항 인근의 펜션에서 가졌다. 아내는 장모님의 병간호와 장인어른 봉양 때문에, 딸아이는 기말고사 시험 준비로 참석하지 못하고 우리집에서는 아들과 나만 갈 수 있었다.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동.. 국내여행기 2019.06.11
거목의 일생 세상엔 아름다운 것이 많다. 누군가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지키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했다. 추한 모습이란 제자리를 벗어난 정도가 지나친 것일 게다. 밴쿠버의 심장 같은 스탠리 공원을 산책하면서 큰 나무들의 일생을 볼 수 있었다. 이름은 공원이지만 인간의 손길이 닿은 흔적이 .. 나의 이야기 2019.05.31
무의도 하나개 암장 - 2019년 5월 25일 당산역에서 8시에 악우들 네 명이 모여 무의도로 출발한다. 기영형의 승용차에 나를 포함한 대섭이와 은경이가 동승하여 올림픽대로에 들어선 후 곧바로 인천공항 전용 고속도로를 따라서 시원하게 내달린다.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려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최근 .. 암빙벽등반 2019.05.26
스탠리 공원의 두 호수 - Beaver Lake & Lost Lagoon 밴쿠버 스탠리 공원에는 두 개의 호수가 있다. 비버 레이크(Beaver Lake)는 울창한 삼림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서서히 말라가는 호수여서 늪지대라고 하는 게 어울린다. 이름처럼 비버가 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숲속을 산책하다가 홀연히 나타난 비버 레이크 주위를 한바퀴 도는 시간.. 해외여행기 2019.05.24
밴쿠버 스탠리 공원의 숲길 걷기 - 2019년 5월 13일 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은 놀랍다. 공원 전체 면적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보다 넓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 더 큰 규모라고 한다. 다운타운 바로 옆에 원시림이 보존된 울울창창한 숲이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특별하다. 수백년 된 거목들 사이로 조성되어 있는 숲길을 걷고 있으면 이곳이.. 해외트레킹 2019.05.22
밴쿠버에서 클라이밍을... (2019년 5월 16일) 캐나다 밴쿠버 출장을 다녀왔다. 산 좋고 공기 좋은 나라 캐나다는 방문할 때마다 좋은 기억들만 쌓이는 듯하다. 밴쿠버는 이번이 두 번째로 7년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어제 저녁에 귀국해서 아직은 시차적응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인지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다. 거실에서는 장인어른께.. 암빙벽등반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