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은 봄이 우리 사는 도시보다 한 달 정도는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골이 깊게 패인 토왕골엔 5월 중순인데도 잔설 덩어리가 보입니다.
계곡 물가에 핀 돌단풍꽃, 절벽에 핀 솜다리, 양지바른 곳에 핀 구슬붕이를 보았습니다.
아직도 피어있는 진달래꽃과 연두빛 신록의 봄이 머무는 설악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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