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통나무휴게소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헬기장 - 마애불 - 덕주사 (약 6 시간 소요)
참가자 : 캐빈, 모모, 에코, 파사, 가우스, 이상 5명
보덕암에서 이어지는 월악산 종주길에서 돌아보는 충주호의 시원한 조망...
수완 좋은 에코 덕택에 산수산악회 버스에서 우리들만 먼저 산으로 올라 호젓함을 즐길 수 있었던 산행...
좋지 않은 컨디션 때문에 평소 보다 힘겨웠던 산행이었지만 모든 게 좋았던 기억...
1. 지금까지의 월악산 등산 중 가장 조망이 시원했던 하루..
2. 중봉에서 돌아보면 장쾌한 충주호 풍경이 펼쳐진다... 등로 중간에 캐빈과 모모의 모습이 보인다..
3. 버스산악회 산행 출발지인 동창교 전에 우리를 포함한 6 명만 종주길을 타기 위해 먼저 내리니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4. 통나무휴게소에서 가파른 등로를 올라 보덕암에 이르고 있는 친구들...
5. 보덕암엔 동안거 수행 중인 스님과 누렁이 한 마리만 보인다... 산사의 적막함이 좋다..
6. 보덕암에서 수산리 방면으로 바라 본 풍경... 나무 사이로 충주호가 잘 보인다..
7. 보덕암부터는 월악산 종주길로 이어진다...
8. 다도연가의 올드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9. 바위의 형태가 모두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토적암들이다... 예전엔 이 곳이 바닷속이었을지도...
10. 모모도 그리 좋은 컨디션은 아닌 듯... 나랑 같이 주로 후미에서 진행..
11. 하봉 우회길에서 본 절벽의 고드름... 월악의 절벽은 대단하다..
12. 하봉을 우회하는 정상 등로... 날씨 좋을 땐 릿지길로 가도 좋겠다는 생각..
13. 하봉 우회로를 올라서면 멋진 포토 포인트가 있다... 사진가 에코의 요구에 따라 증명 사진도 박고..
14. 하봉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재미 있다... 통천문 같은 멋진 풍광도 볼 수 있다..
15. 중봉 능선길은 시원한 조망이 일품이다... 캐빈이 카메라를 꺼내는 중..
16. 월악산 정상인 영봉에서 바라보면 남한강 물줄기가 정겹다... 단양 쪽에서 흘러오는 물길일 것이다..
17. 능선길에서 돌아보는 충주호 풍경은 등산의 수고로움을 잊기에 충분하다..
18. 영봉 정상석... 영봉, 중봉, 하봉의 절벽미는 대단하다..
19. 영봉 주변의 양지 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바라 본 하늘엔 구름도 멋지다..
20. 마애불과 덕주사 방향의 하산길 풍경도 좋다... 넓은 슬랩이 연속된 걸 보니 암벽이 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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