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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는 아르브 강을 따라 길게 자리 잡은 산악 도시입니다.
마을을 감싸고 있는 알프스 영봉들도 대단하지만 시내 모습도 예쁩니다.
레스토랑들도 하나 같이 멋지고, 무엇 보다 등산용품점이 가장 많습니다.
장비를 빌려주는 곳도 있고 명품 등산용품들도 즐비합니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산악 사진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1. 샤모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성당... 유럽 여느 마을이 다 그렇듯...
2. 교회 옆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각종 트레킹, 알파인 등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3. 교회 바로 옆, 인포메이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산악인의 집... 이 곳 게시판에 걸려 있는 일기예보는 정말 정확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꼭 한 번씩 들러서 산악 날씨를 확인했다..
4. 샤모니몽블랑역... 역 바로 옆에 위치한 머큐어(Mercure) 호텔에서 4박 했다..
5. 아르브 강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6. 교회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여기서 퐁듀를 먹을까 하다가 포기... 좀 느끼한 걸 싫어해서..ㅎㅎ
7. 레스토랑 외벽들도 하나 같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8. 웬만한 등산용품 브랜드는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표인 코오롱이나 K2 등은 볼 수 없었다..
9. 노스페이스는 여기서도 대접받는 명품 브랜드에 속한다..
10. 아침 일찍 산책하다 담은 컷이다... 산에 오르기 전 일행들이 만나서 얘기하는 모습은 우리네와 비슷하다는 생각..
11. 몽블랑을 초등한 발머와 소쉬르 동상이 시내 중앙에 있다...
12. 발머와 함께 유명한 등산가 중의 한 명인 파카드의 동상도 시내 중앙에 있다..
13. 샤모니 시내를 돌아다니는 꼬마 기차...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이 가끔 이용하는 것 같다..
14. 몽탕베르 역에서 하산하는 길에 내려다본 샤모니 시가지..
15. 벨라샤 산장 오르던 길에 내려다본 샤모니 전경..
16. 플랑드레귀 산장에서 내려다본 샤모니... 긴 호수가 있는 쪽이 가이앙... 호수 앞 절벽이 그 유명한 가이앙 암장..
17. 이런 산악 사진을 구경하는 것도 예술작품 감상하는 것 못지 않게 흥미롭다..
18. 산에서 내려오면 신발을 깨끗히 하고 호텔에 들어가는 것이 예의...ㅎㅎ
19. 샤모니에는 카지노라는 명칭의 슈퍼마켓 체인점이 많다... 진짜 카지노도 있다...
20. 샤모니 시내 어디서든 맑은 날에는 몽블랑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