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미국 등반여행을 담은 나의 글과 사진이 <사람과 산> 9월호에 실렸다. 나의 생각과는 다른 잡지사의 편집이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산악매거진을 출판해야 하는 잡지사의 현실적인 고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므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어차피 세세한 등반기와 사진은 내 블로그의 '해외등반여행' 코너에 총 13편으로 잘 정리해 두었으니 별로 아쉬울 건 없다. <사람과 산>의 기사는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기사 형식에 맞게 간추려서 요약본으로 쓴 것이고, 사진은 잡지사의 편집부에서 선택한 것임을 밝혀둔다. 아래는 온라인 판으로 나온 기사와 종이책으로 나온 출판본 중에서 관련 부분을 촬영한 장면들이다.
http://www.sans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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