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otte Durif & Josh Larson, 두 클라이머가 2년 간의 세계 오지 여행 중에 발견했다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멋진 삼각뿔 모양의 석회암 봉우리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고 등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고난도 루트가 이어진 총 230 미터 길이의 등반 루트 명칭은 'Kuntur Sayana'인데, 이는 현지 언어인 퀘츄아어로 "콘도르의 영역(Condors Domain)"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발고도 4800 미터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바윗길을 개척하기 위해 볼팅하고 등반하는 두 클라이머의 열정과 함께 아름다운 페루 안데스의 풍광이 어우러진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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