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밸리 파크웨이를 따라서 밴프로 향하는 중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존스톤 캐니언(Johnston Canyon)이다. 하이브리드 디카의 메모리 카드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탓에 요호 국립공원 이후의 일정은 폰카로 대신해야 했다. 예전엔 DSLR 카메라에 보조 장비까지 철저히 준비했었는데 나도 이제 많이 느슨해졌다는 걸 깨닫는다. 존스톤 캐니언은 주차장에서 왕복 5 킬로미터 이상의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코스이다. 일반 관광객들에겐 다소 힘들 수도 있지만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절경을 감상하면서 걷는 아주 좋은 산책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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