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캐나디언 록키에서 즐기는 수상 스포츠 - 카누(Canoe), 카약(Kayak), 레프팅(Rafting)

빌레이 2017. 9. 26. 18:36

산악 지방인 캐나디언 록키의 호수와 강에서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볼 수 있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물 맑은 계곡이 있기 마련이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록키의 산들이 우리나라의 산과 다른 점은 만년설과 빙하가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엔 빙하에서 녹은 물이 흘러 내리기 때문에 유량이 풍부한 강과 호수를 만날 수 있다.

물갈퀴가 한 쪽에만 있는 카누, 양쪽에 있는 카약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보우, 루이스, 모레인, 에머랄드 호수에서 볼 수 있었다.

록키에서 흘러내린 물이 캘거리 시내를 관통하는 보우 강에서는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이번 여행 때에는 시간 때문에 즐기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아름다운 물빛의 호수 위에서 보트를 타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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