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중간부에 있는 애서배스카 빙하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의 끝자락이 폭포처럼 얼어있는 부분이다.
애서배스카 빙하의 하단부는 녹아내려 호수를 이루고 있고, 이 호수는 재스퍼로 흘러가는 애서배스카 강의 발원지이다.
관광객을 위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중간 부분까지 가서 머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 육중한 중장비 같은 설상차를 타고 애서배스카 빙하의 한가운데에 서볼 수 있다.
2. 빙하 위로 난 길과 설상차를 보면 빙하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가늠해볼 수 있다.
3. 휴게소에서 표를 사서 일단 버스를 타고 빙하의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4. 빙하로 올라가는 버스 주변에 있는 나무들의 나이는 보통 천 년이 넘는다고...
5. 버스를 내려서 설상차에 오르면 안내원의 설명이 시작된다.
6. 설상차가 도착한 빙하 중간부는 운동장처럼 드넓게 다져놓았다.
7. 크레바스에 빠질 위험 없이 마음 푹 놓고 빙하 위를 거닐 수 있다.
8. 빙하 중간 중간엔 시냇물처럼 맑은 물이 녹아내린다. 얼음처럼 차갑다.
9. 빙하 중간을 산책하다 설상차가 들어오는 입구를 바라본다.
10. 빙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도 멋지다. 커니스라 불리는 눈처마도 볼 수 있다.
11. 빙하의 하단부는 녹아내린 물이 고여 호수를 이룬다. 이 호수는 애서배스카 강의 발원지이다.
12. 애서배스카 강의 시작점이다. 이 강물은 흐르고 흘러 재스퍼 시내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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