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디언 록키의 호수들은 특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빙하 녹은 물이 담긴 거대한 그릇은 코발트 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독특한 빛깔을 자아낸다.
호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빙하와 설산들의 멋진 모습은 호수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1. 캐나디언 록키의 대표적 풍경인 루이스 호수. 맑은 날 새벽에 만난 풍경은 입을 다물 수 없게 한다.
2. 시간, 날씨, 바람 등의 변수가 협조를 해주어야 완벽한 반영을 얻을 수 있다.
3. 루이스 호수 주위를 산책하고 나니 비로소 해가 찬란히 떠오른다. 파란 잔디 위의 노란 들꽃도 예쁘다.
4. 루이스 호수는 주변의 설산을 완벽히 담아낸다.
5. 모레인 호수는 루이스 호수와 쌍벽을 이룰만큼 멋지다.
6. 모레인 호수는 루이스 호수보다 작아서 아늑한 느낌을 자아낸다.
7. 모레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열 개의 봉우리들을 텐픽스라 부른다.
8. 페이토 호수는 보우패스 전망대에서 내려볼 때 물빛이 가장 아름답다.
9.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페이토 호수. 해질녘이 아니면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신비한 물빛을 볼 수있다.
10.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 보우호수.
11. 재스퍼 주변에도 멋진 호수들이 산재한다.
12. 휘슬러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재스퍼 인근의 호수. 물 성분에 따라 빛깔이 다르다.
13. 밴프 인근의 캐스캐이드 연못. 간밤에 내린 비가 산에는 눈으로 쌓인 듯 설산이 멋졌다.
14. 캐스캐이드 폰드에서 바라본 캐스캐이드 마운틴.
15. 캐스캐이드 폰드에서 바라본 런들 마운틴.
16. 노퀘이 산에서 내려다본 버밀리온 호수.
17.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향하던 길 중간의 습지.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곳.
18. 밴쿠버에서 록키로 향하던 도로변에서 본 호수. 비가 오는 속에서 본 호수는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생가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