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서울의 남산이나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풍경은 시원하다.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시가지일지라도 자신의 흔적이 배어있는 곳을 내려다보는 일은 즐겁다.
유명한 대도시마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기 마련이다.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그리니치천문대와 템즈강변의 런던아이, 브뤼셀의 왕궁 언덕 등이 유명한 조망터이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성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붉은 지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뮤즈강을 끼고 있는 벨지움의 나뮤르, 디낭, 리에쥬 등의 강변 언덕에서의 조망도 훌륭하다.
1. 브뤼셀 왕궁 방향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경... 우뚝 선 첨탑이 그랑플라스에 있는 브뤼셀 시청..
2. 오스트리아 그라츠 시내의 붉은 지붕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훌륭한 풍경..
3. 템즈강변에 있는 런던아이를 타면 런던 시내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4. 런던 시내의 트라팔가 광장도 내셔널뮤지엄에서 내려다보면 흥미롭다..
5. 런던시 외곽에 자리한 그리니치천문대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훌륭하다..
6. 그리니치에는 왕립천문대 뿐만 아니라 매우 드넓은 공원들이 산재한다..
7. 벨지움의 스파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스파(Spa)는 생수로 유명한 휴양도시..
8. 벨지움의 나뮤르는 뮤즈강변 언덕에 있는 나뮤르성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풍경이 일품..
9. 나뮤르와 함께 디낭도 뮤즈강변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시원하다..
10. 뮤즈강을 끼고 있는 또다른 도시 리에쥬는 최근 완공된 현대식 역사가 멋지다..
11. 벨지움과의 국경에 위치한 독일의 몽샤우 마을은 스위스의 산마을 하나를 옮겨 놓은 듯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