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폭설이 서울에 내렸다. 입춘과 우수가 지났으니 이번에 내린 눈은 춘설이라 하겠다. 하룻새 내린 눈이 16cm에 이른다고 했다. 서울에서도 강원도 못지 않은 설경을 만날 수 있었다. 자동차 정기 종합검사를 받고 점심을 먹은 음식점이 북한산둘레길에 인접해 있는 쌀국수집이었다. 아내와 함께 잠시 둘러본 주변 설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청풍호의 물안개 - 2022년 11월 5일(토) (2) | 2022.11.06 |
---|---|
우이천 산책 (0) | 2020.02.06 |
서울에 내린 첫눈 - 2018년 11월 24일 (0) | 2018.11.24 |
우이동 솔밭공원의 한여름날 풍경 - 2018년 8월 11일 (0) | 2018.08.12 |
안면도 해변길 주변 풍경 - 2018년 6월 16일 (0) | 2018.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