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명지산 번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심님, 구슬님, 써니님, 캐빈님, 가우스가 동행했습니다.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어 다녀온 산행입니다.
삼월의 첫날을 아름다운 눈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해발 천이백 미터가 넘는 경기도 제 이봉답게 가파른 등산로가 우리를 힘겹게 했습니다.
그러나 정상부의 능선길에서 마주한 눈꽃은 힘겨움을 모두 보상 받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동행은 항상 기분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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