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트레킹

불암산 번개 산행 - 2006년 2월 12일

빌레이 2009. 5. 29. 09:14

수락산 정기 산행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다시 모였습니다.

캐빈과 가우스의 중학교 동창인 미소천사님과 정항곤님이 함께 했습니다.

미소천사님의 친구인 정길연님도 다도와는 두 번째 만남입니다.

구슬님도 다시 합류해서 모두 열 명이 불암산에 올랐습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두 자리 숫자가 참가해서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슬랩을 처음 타시는 미소천사님과 정길연님께는

이번 산행이 새로운 경험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도연가와 좋은 인연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누구보다 활기찬 노아, 써니, 구슬님으로 구성된 의정부 삼총사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따오기님은 항상 든든하고, 들꽃편지님은 여전히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줍니다.

정항곤님은 앞으로 자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도연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정기 산행을 할 수 없었던 서운함을 달래려는 캐빈 회장님 덕에 이루어진 번개였습니다.

캐빈님의 사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거웠습니다.

산에서의 유쾌한 기억들과 맑은 공기를 연상하면서

또 한 주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 기다려지는 다음 정기 산행을 기대하면서... Move!!! 

 

1. 오랜만에 화면이 가득찬 단체 사진... 흐뭇합니다.

 

2. 모든 것이 멋지게 보이는 정항곤님... 자주 나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3. 의정부 삼총사를 잘 따라오는 미소천사님... 처음은 아닌 듯...


4. 바위에 오른 것이 신기하기만 한 정길연님... 오늘 교관은 캐빈... 맨투맨...



5. 구슬님, 써니님, 노아님... 아주 죽이 잘 맞는 삼총사... 잘 어울려요.

6. 대슬랩 정상부의 사진찍는 곳... 포즈 좋고... 표정 좋고... 하늘은 맑고...


7. 정길연님의 명상... 친구 따라 왔다 엉겹결에 바위도 오르고... 앞으로도 바위 있어요? ㅎㅎ


8. 미소천사님은 캐빈과 심각한 얘기 중... 웃어라 웃어...


9. 구슬님이 참석하니까 균형이 맞네요... 자주 나오세요.


10. 중학교 동창들... 나주 촌 것들이 출세혔다... 불암산 바위도 타고...


11. 정길연님의 포즈 죽이네요... 정상에서 흔적 남기는 것이 쉽진 않죠?


12. 이젠 좀 적응이 되셨나요?


13. 좋아, 아주 좋아... 이제야 멋진 흔적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