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보리밭이었던 곳이 화산 활동으로 지반이 융기하여 갑자기 산이 되었다는 곳이 쇼와신잔이다. "신잔"은 새로운 산이란 뜻이고 "쇼와"는 일본의 연호이다. 해발 402미터의 쇼와신잔은 기생화산으로 정상부의 지표온도가 300도를 넘어서 정상 등반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불과 몇 십년만에 평지에서 산으로 솟아오른 쇼와신잔의 모습은 매우 특이한 모습이다.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가까이 가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민속촌) (0) | 2017.06.18 |
|---|---|
| 북해도 도야 호수 (0) | 2017.06.18 |
| 북해도 오타루 풍경 (0) | 2017.06.18 |
|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0) | 2017.06.14 |
| 요테이산 후키다시 공원 (0)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