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을 묶고 팀을 이루어 등반하는 자일파티 사이에는 무언의 신뢰감이 흐른다.
가을 설악의 절경 속에서의 환상적인 등반을 다녀온 후 서로가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그날의 등반 순간들을 회상해보고 그때의 감흥을 되살려 음미하다보면 다시금 잔잔한 행복감에 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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