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트레킹을 다녀온 길목에 위치한 리에쥬(Liege) 시내를 한 시간 동안 돌아봤습니다.
리에쥬는 불어권인 왈로니아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기차에서 본 풍경이 예뻐서 잠시 들렀습니다.
디낭에서 보았던 뮤즈강이 이 곳까지 연결되어 시내 중앙을 흐르고 있습니다.
파리의 세느강변을 닮아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새로 지은 리에쥬역사는 현대적 건축미가 물씬 풍기는 걸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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