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곳곳에 들꽃들이 숨어있다.
땅바닥에 낮게 엎드려 몸을 낮추고 새생명을 꽃으로 피웠다.
만경대를 돌아나가는 길가의 양지바른 곳은 노랑제비꽃 화원이다.
야생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흰제비꽃도 심심찮게 보인다.
아주 작은 꽃잎이 애처로워 보이는 개별꽃과 보라색의 처녀치마도 눈에 띈다.
'산행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에서 만난 초가을의 들꽃 (0) | 2015.09.23 |
---|---|
토왕골의 초가을 풍경 (0) | 2015.09.23 |
북한산의 봄 풍경 - 2015년 4월 18일 (0) | 2015.04.18 |
도봉산의 봄꽃 - 2015년 4월 11일 (0) | 2015.04.11 |
생강나무 (0) | 201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