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쩨르마트 시내에서 올려다보는 마터호른은 멋지다. 쩨르마트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 년 전에 처음으로 쩨르마트를 방문했을 때엔 마터호른이 나흘 내내 구름 속에서 잠자고 있었다.
올해 7월 4일, 샤모니에서 쩨르마트에 다녀왔을 때에도 아침 날씨는 온통 구름 속이었다.
하지만 쩨르마트에 도착한 낮 시간부터는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다. 마터호른도 간간히 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맨얼굴을 온전히 보여주기는 아직 부끄러운지 끝내 깨끗한 마터호른의 전경은 허락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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