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자일파티를 이루어 설악에 다녀왔다.
올 봄 산불조심 기간이 끝나고 처음으로 입산이 허가된 주말이자 사월초파일 연휴 기간이었다.
풍광 좋은 토왕골과 장수대 인근에서 눈이 즐거웠다. 폐부 깊숙히 찾아든 신선한 공기 덕택에 몸 속이 정화되었다.
신록이 짙어지는 설악의 자연을 만끽하고 보람찬 등반을 즐겼기에 어느 때보다 행복한 연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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