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를 여행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투올름 메도우 지역이다.
국립공원 유일의 동서 횡단도로 동편 끝자락에 위치한 투올름 고원지대는 8월임에도 산자락엔 잔설이 있었다.
테나야 호수부터 이어지는 투올름 지역은 대평원 같은 초원과 화강암 바위산들이 산재해 있어 트레킹과 암벽등반의 천국 같았다.
1. 투올름 메도우는 대평원 같은 초원이 해발고도 3천 미터 근방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이채롭다.
2. 투올름 메도우 지역을 산책하는 사람들..
3.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사슴을 볼 수 있었다..
4. 타이오가 횡단도로변에 위치한 테나야 호수의 물은 매우 맑다..
5. 테나야 호숫가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모래사장에서 수영과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6. 타이오가 횡단도로변 전망대에서 멀리 있는 하프돔을 볼 수 있다... 단단한 화강암에 뿌리박은 나무들이 이채롭다..
7. 단단한 바위산과 침엽수림, 맑은 호수가 어우러진 타이오가 횡단도로변 풍광..
8. 바위 재질은 북한산 인수봉의 화강암과 너무나 흡사하다..
9. 인수봉을 닮은 바위산... 중간의 나무 한 그루는 인수봉의 오아시스를 연상시킨다... 눈 좋은 분은 암벽타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
10. 위 인수봉 닮은 바위를 오르는 세 명의 자일파티를 줌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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