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지역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재스퍼국립공원에 가고 싶어 새벽에 차를 몰았습니다.
컬럼비아 대빙하, 말린 호수, 썬웝터 폭포, 애서배스카 폭포, 미스타야 캐니언 등이 있는 곳입니다.
무리한 것 이상의 만족감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훌륭한 절경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1. 재스퍼 타운에서도 50여 킬로미터를 가야 나오는 말린호수... 외진 데에 있는 만큼 조용하고 포근하다는 느낌...
2. 말린호수에서는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말린호수는 루이스호수 못지않게 자주 사진모델이 됩니다...
3. 말린호수에서 흘러나오는 말린강... 원시적인 모습이 참 아름답고 이채로웠습니다.
4. 말린캐니언 모습... 그 깊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깊어 처음엔 물소리만 들립니다...
5. 애서배스카 폭포 부근의 이름모를 작은 호수... 물고기가 어찌나 많던지... 훤히 보이지요?...
6. 미스타야 캐니언 바로 위쪽입니다... 록키의 계곡은 어디나 이런 모습... 루어낚시가 하고 싶어지는...
7. 미스타야 캐니언... 처음엔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8. 썬웝터 폭포의 절경... 설명이 필요없는...
9. 썬웝터 폭포 하단부... 절벽의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10. 애서배스카 폭포 하단부... 퇴적암 지층의 협곡미가 대단했습니다...
11. 애서배스카 폭포... 수량이 정말 많았던... 그래서 항상 무지개가 있었던... 사진엔 잡히지 않은 게 아쉽기만...
12. 밴프 주위의 노케이산에 오르던 중 만난 산양가족... 보호색이 대단하지요?
13. 캘거리로 돌아오는 길에 버밀리온 호수에 들렀습니다... 이와 같은 반사 그림을 얻기 위하여...
14. 두 명의 비키니 미녀가 카오디오 크게 틀어 놓고 일광욕 즐기고 있더군요...
15. 명랑한 건강미를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살짝 당겨보았습니다...
16. 캐스캐이드 폰드에서 이른 아침에 얻은 그림입니다... 보이는 산은 런들산...
17. 캐스캐이드 연못에 비친 캐스캐이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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