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올 여름 휴가는 괌으로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거리의 남태평양에 위치한 괌은 천혜의 휴양지이다.
요새는 우리 같은 4인 가족도 시간을 맞춰 여행하기가 쉽지 않다.
의경 복무를 맞추고 복학한 아들이 함께 해서 비로소 완전체가 된 우리 가족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3박 4일 동안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처음으로 도전해본 스쿠버다이빙 체험과 아들 녀석이 요령을 알려줘서 점프샷을 찍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머랄드 호수(Emerald Lake) - 2017년 9월 1일 (0) | 2017.09.05 |
---|---|
루이스 호수(Lake Louise) - 2017년 9월 1일 (0) | 2017.09.05 |
삿포로 오도리 공원 (0) | 2017.06.18 |
삿포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0) | 2017.06.18 |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민속촌) (0) | 2017.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