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온화하던 날씨가 오후부터 급변하여 쌀쌀해졌다. 바드리 암장에서의 등반을 일찍 마무리하고,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표충사를 둘러보기로 했다. 큰 사찰인 표충사는 공휴일을 맞아 봄마중을 나온 관광객들이 제법 많았다. 표충사 경내의 홍매화를 구경하는 순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겨울의 삭막함이 가시지 않은 주변 풍경에도 불구하고 양지바른 담장 아래에 소담스레 피어난 홍매화와 백매화의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국내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악와인열차 타고 다녀온 남도 봄꽃 여행 - 2026년 3월 28일(토) (0) | 2026.03.30 |
|---|---|
| 밀양 영남루 - 2026년 3월 1일(일) (0) | 2026.03.05 |
| 강릉 2박 3일 여행 - 셋째 날(2025년 7월 17일(목)) (1) | 2025.07.21 |
| 강릉 2박 3일 여행 - 둘째 날(2025년 7월 16일(수)) (1) | 2025.07.21 |
| 강릉 2박 3일 여행 - 첫째 날(2025년 7월 15일(화)) (2) | 2025.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