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에 찬란한 햇볕이 하루 종일 비춰주었다.
불곡산에서 설레임 속에 올해 첫 바위를 즐기는 손끝의 감촉이 좋았다.
어프로치 길에서 만난 개나리와 진달래 꽃은 오늘의 봄을 더욱 화사하게 수놓았다.
반투명의 밝디 밝은 연두빛깔로 땅속에서 솟아나는 비비추 새순은 생동하는 봄의 활기를 느끼게 해준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드디어 우리 곁에, 내 곁에 찾아 온 것이다.
'산행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산 삼막사 풍경 - 2019년 4월 25일 (0) | 2019.04.27 |
---|---|
도봉산의 봄 풍경 - 2019년 4월 20일 (0) | 2019.04.20 |
섬진강변 광양 매화마을의 봄 - 2019년 3월 9일 (0) | 2019.03.10 |
곰배령의 싱그러운 자연 풍경 (0) | 2018.05.19 |
백사실 계곡에 자리한 능금마을의 봄 풍경 - 2018년 4월 13일 (0) | 2018.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