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5년에 만난 봄꽃

빌레이 2025. 4. 11. 16:48

올해는 봄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럽다.

지난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길었다.

봄꽃들도 지각하는 모양새다.

아니면 조바심 탓에 봄꽃을 먼저 찾게 된 탓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주부터는 캠퍼스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산에서도 들꽃과 진달래가 만발하니 비로소 봄이 보인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